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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킷브레이커(Circuit Breaker)
  • 작성자 관리자
  • 조회수 7
2026-07-02 23:38:18

서킷브레이커(Circuit Breaker)는 주식 시장에서 주가가 갑자기 폭락할 때 시장의 모든 주식 거래를 일시적으로 완전히 중단시키는 강력한 시장 안정 장치입니다.

전기 회로에서 과부하가 걸리면 누전차단기(서킷브레이커)가 내려가 전기를 차단하는 것처럼, 주식 시장에 과도한 패닉이 발생했을 때 시장을 잠시 셧다운시켜 투자자들이 이성을 찾고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합니다.

발동 조건과 단계 (한국 거래소 기준)
한국의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는 하루 동안 지수가 전일 종가 대비 8%, 15%, 20% 이상 폭락할 때마다 총 3단계에 걸쳐 발동됩니다.

주요 특징과 규칙
시장 전체의 올스톱: 앞서 설명해 드린 사이드카가 '프로그램 매매'만 잠깐 정지시키는 경고 수준이라면, 서킷브레이커는 일반 개인 투자자의 매매를 포함한 시장의 모든 거래를 완전히 멈추는 가장 강력한 조치입니다.

단계별 하루 한 번만 : 각 단계(1, 2, 3단계)는 하루에 딱 한 번씩만 발동될 수 있습니다.

장 마감 직전 발동 제한 : 1단계와 2단계는 장이 끝나기 직전인 오후 2시 50분 이후에는 발동되지 않습니다. (단, 3단계는 오후 2시 50분 이후라도 조건이 충족되면 그 즉시 시장이 조기 마감됩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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